베스타스(Vestas)의 인벤투스(EnVentus) 터빈
서울--(뉴스와이어)--베스타스(Vestas)는 곡성 그린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대명에너지와 43MW 규모의 풍력 터빈 및 관련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V162-6.2MW 인벤투스(EnVentus) 터빈’ 7기의 공급과 설치 감독, 그리고 곡성 그린풍력 발전단지의 성능 최적화와 장기적 전력 생산을 보장하기 위한 20년간의 ‘액티브 출력 관리 5000(AOM5000)’ 서비스가 포함됐다.
계약에 따라 터빈은 2027년 1분기 중 공급되며, 2028년 3분기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베스타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퍼빈 파텔(Purvin Patel)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터빈 파트너로서 대명에너지와 처음 협력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베스타스는 최첨단 V162-6.2MW EnVentus 터빈 기술과 한국에 기반을 둔 전담 운영팀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풍력 발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한국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미래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타스의 최신 사진과 영상은 미디어 이미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타스 소개
베스타스(Vestas)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다. 전 세계에 육상 및 해상 풍력 터빈의 설계·제조·설치·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88개 국에서 197GW 이상의 풍력 터빈을 설치해 업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59GW 이상의 터빈을 서비스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풍력 자원을 분석·예측·활용해 최적의 풍력 발전 솔루션을 공급한다. 베스타스의 3만7000여 임직원은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위한 미래를 만들고 있다.
베스타스 코리아 윈드 테크놀러지 소개
베스타스 코리아 윈드 테크놀러지(Vestas Korea Wind Technology Ltd.)는 베스타스(Vestas)의 한국 지사로, 2001년 한국에 첫 풍력 터빈을 설치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533MW를 포함해 지금껏 636MW 용량의 터빈을 설치했으며, 추가로 259MW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베스타스 코리아 윈드 테크놀러지는 한국의 기후 이니셔티브에서 핵심 파트너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전문성과 지식, 130여 명의 숙련된 전문가가 제공하는 현지 유연성 및 지원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풍력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국의 재생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에 이바지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