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미래차대응 자동차 안전, 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5년 미래차대응 자동차 안전, 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행 중 차량이 차선에 가까이 접근하자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자체적으로 차체를 제어해 안전을 확보한다. 운전자 모니터링 결과, 졸음운전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시스템은 내부 조명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잠시 정차해 휴식할 것을 권유한다.
미래차 시대로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는 오늘날 운전자와 승객을 위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상용화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에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완전자율주행으로의 과도기에 있는 현재 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는 보조적인 기술이 다수 탑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래차의 안전은 차량의 전동화·스마트화와 함께 커넥티드카의 보안,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성 등을 확보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유럽연합(EU)는 2024년까지 ADAS 탑재를 의무화하고, 유럽경제위원회(UNECE)에서 도입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한 기업만이 유럽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엄격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미래차 안전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미래차 시대 Cabin room은 ‘제2의 생활공간’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승객은 Cabin room에 대해 현재보다 높은 수준의 ‘주거성’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동차 편의 시스템의 중요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것은 카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시장조사기관 Markets&Markets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반영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이 2023년 164억달러에서 연평균 11.6% 성장해 2028년 28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국민 안전과 보안 문제를 이유로 중국산 차량용 소프트웨어 탑재를 금지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관련 부품, 시스템과 기술 분야에서의 공급망 위기가 예상되는 등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이번 보고서를 출간하게 됐으며, 특히 국내외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핵심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미래차 안전·편의 시스템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소개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