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성북구 내 유관기관 TF회의를 개최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7월 12일, 8월 23일, 9월 9일 3회기에 이어 오는 10월 중순경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마지막 제4차 ‘2024 윤리경영실천 TF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성북구 내 장애인 유관기관의 지속 가능 운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운영체계 구축사업 - 깨끗하게, 폼(FORM)나게 E-learning 하자’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장애인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는 성북구에 있는 유관 기관 중 총 6곳에서 윤리경영실천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고, 10월에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다.
TF 위원에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허미란 국장, 승가원행복마을 구민정 선임 생활재활복지사, 장위종합사회복지관 김나리 팀장, 해피워크 조경빈 대리,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윤섭 팀장, 정나래·김은현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직원 총 7명이다.
TF에서는 윤리경영실천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 논의 및 교육 진행에 따른 제반 업무, 2023년도에 제작된 윤리강령 본문 작성, 그 외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 2024년도 TF회의 내용
· 1차 회의(7.12.) - 2023년도 윤리경영실천 사업내용 브리핑, 각 기관 현황 파악 및 윤리경영 실천 수행 기관에 대한 상황 공유, 앞으로의 진행 계획 수립
· 2차 회의(8.23.) - 8월 12일 진행된 윤리경영회의(자문성격) 내용 브리핑 및 공유, 자문 교수로부터 서면 자문 받은 내용 공유, 윤리강령 본문 틀 구축을 위한 논의 등
· 3차 회의(9.2.) - 교육콘텐츠 내용 및 장소 결정에 관련된 논의, 윤리강령 본문 작성과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 등
한편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23년 9월부터 한국장애인재단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 아래 윤리경영실천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윤리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윤리강령 전문 및 본문 제작, 성북구 내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윤리경영실천 관련 교육 수강, 인식개선캠페인을 통한 윤리경영실천 홍보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23년 장애인단체 윤리경영실천 지원사업’에서 ‘윤리경영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단법인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소개
사단법인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는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차별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인권옹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96년 10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계기로 결성됐고, 2002년 8월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로 개명해 장애인의 인권보호, 재활자립, 권익보호, 복리증진, 장애예방, 그리고 인식개선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여전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여러가지 복지 사업을 실행하며, 그중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