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시브캐스트가 새로운 게임형 스토리텔링 플랫폼 ‘스토리메이트(Storymate)’를 정식 출시했다(이미지: 이머시브캐스트)
서울--(뉴스와이어)--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에이씨엔디씨의 육성기업 이머시브캐스트가 새로운 게임형 스토리텔링 플랫폼 ‘스토리메이트(Storymate)’를 정식 출시했다.
스토리메이트는 사용자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하며 창의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배경 공간에 배치하고, 대사나 감정 표현과 같은 대화 상호작용을 추가해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스토리메이트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인터랙티브 스토리 제작이다. 이야기를 만들 때 단순히 텍스트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등장하는 캐릭터의 행동과 대사를 설정해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인데, 이는 친구들과의 소통이 단순한 대화나 댓글을 넘어서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반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리 플레이 기능은 이 서비스가 가진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단순히 보거나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를 직접 움직이거나 상호작용하는 등 이야기의 주체가 돼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스토리텔링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없는 스토리메이트만의 차별화된 요소며, 이야기를 훨씬 다채롭고 유연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든다.
소셜 네트워킹 측면에서도 참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팔로우, 좋아요, 댓글과 같은 전통적인 기능 외에도 상호 팔로우 관계의 사용자 캐릭터를 이야기에 직접 등장시킬 수 있다. 특히 공개 게시판 기능을 통해 친구가 아닌 사용자들과도 소통할 수 있으며, 관심사나 장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다.
이머시브캐스트는 스토리메이트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플랫폼이라며,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서로의 이야기 속에서 직접 상호작용하며 소통하는 혁신적인 경험은 기존 소셜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메이트는 구글플레이(Google Play)와 앱스토어(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추후 더욱 다양한 언어 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소개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머시브캐스트는 현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대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해 대/중견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