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페이스랩이 신한카드, 핀다와 공동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부터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서울--(뉴스와이어)--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은 신한카드, 핀다와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및 자영업자 대상 공동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 김남준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 그룹장,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 핀다와 함께 프랜차이즈 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각 사는 빅데이터와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상권 트렌드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신규 출점지를 추천하는 기능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성공을 돕는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한 중장기 사업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해 협력 체계를 강화해 가기로 했다.
특히 협업의 시작으로 포스페이스랩에서 신규 론칭하는 프랜차이즈 CRM 솔루션 ‘퓨레링크’에 프랜차이즈 신규 출점지 추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 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모두가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페이스랩 승영욱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사의 기술적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페이스랩 소개
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식품·외식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22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외식·배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 등을 통합 분석해서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데이터 퓨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