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 개원 1주년 및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개원 기념 학술대회 좌장 및 연좌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청담해리슨병원이 VGTC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에서 청담해리슨병원 개원 1주년과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개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8월 24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내외 다수의 의사들이 참석한 학술대회가 열려 척추 수술과 관련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일본 PED Clinic의 아키라 데자와(Akira Dezawa) 박사, 대만 Changhua Christian Hospital의 첸 민 첸(Chien Min Chen) 박사, 그리고 대만 TSESS 회장인 멩팅 우(Mengting Wu) 박사가 참석해 국제적인 학술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국내에서도 정일영 국회의원, 윤승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부회장, 인천성모병원의 김종태 교수, 가천대 길병원의 김우경 병원장,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박정윤 교수, 서울성모병원의 김진성 교수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을 포함한 11개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나누며 의료진 간의 교류와 학문적 성장을 도모했다.
2부에서는 병원의 개원 1주년과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의 개원을 기념하는 내부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병원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이 진행됐고, 병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감사패와 상정이 수여됐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병원장은 “해리슨병원이 더 경쟁력 있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학술과 연구를 꾸준히 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척추 내시경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성 청담해리슨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재정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국내외 학술 교류를 강화해 의료진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담해리슨병원과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은 국내외 의료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기념행사는 두 병원의 학문적 성과와 발전을 축하하며, 더욱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청담해리슨병원 소개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 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병원, 척추외과 분야에서 다수의 SCI급과 논문 200여 편 이상,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한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청담역에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