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가 2023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에서 우수 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남재민 잉카엔트웍스 이사(오른쪽)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한 ‘2023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이하 GSIP)’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돼 ‘2023 클라우드 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기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하는 2023 GSIP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클라우드 빅 테크 기업과 국내 SaaS 기업이 협업해 글로벌 SaaS를 개발 및 사업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잉카엔트웍스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실링(AppSealing)’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보안을 위한 DRM 솔루션 ‘팰리컨(PallyCon)’의 글로벌향 통합 빌링 시스템 개발과 해외 매출 창출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가속화했다. 이에 지원 기업 중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여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13일 진행된 2023 클라우드 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서 남재민 잉카엔트웍스 이사는 GSIP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했다. 남 이사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기술적으로는 자사가 보유한 앱실링, 팰리컨 두 가지 SaaS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통합 빌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전문가 및 선도 기업의 멘토링 등으로 시장 조사 및 현지 세일즈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고,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켓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잉카엔트웍스는 보안 SaaS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국 본사를 비롯해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국내외 300여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 중이다.
잉카엔트웍스 소개
잉카엔트웍스는 디지털 콘텐츠 보안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안 사업을 토대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 보안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DRM 서비스인 팰리컨과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고 서비스 제공자 및 개발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을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 공급하고 있다. 팰리컨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불법 복제를 방지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위해 권리자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각종 해킹 공격으로부터 서비스 사업자와 개발자의 IP를 보호하며, 다양한 악성 코드 공격으로부터 앱을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