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ESG 경영 역량 강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협업의 발판 제공

토크콘서트 참석 기업 대표자 및 담당자가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인 인천 사회적경제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은 6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역량 강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I-SEIF’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누적 64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경영 환경 개선 지원, 온라인 판로 확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는 I-SEIF 펠로우 30곳의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와 ESG의 접목을 위한 전문 강사의 교육, 각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노력 및 실천 사례 공유, 자유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 토크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극복하기 위한 각 기업의 노력, 사내 문화 확립 등 취약계층 근로자의 근로 환경 개선, B2G 매출 증대를 위한 전략,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장 취약한 분야인 우수 인재 고용 및 온라인 마케팅 방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I-SEIF 수행기관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문성환 상임이사는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대표자들이 서로의 고민과 전략,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신나는조합 개요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자활을 위한 한국 최초 마이크로크레디트 NGO로 출발해, 소액 금융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 지원기관으로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연결망 역할과 전국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및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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