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아세안 생체시료분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개관식
서울--(뉴스와이어)--분석 장비의 글로벌 선도 기업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 NYSE:WAT)은 한국의 선도적인 임상약동학시험(Clinical Pharmacokinetic Study) 전문 위탁연구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인 바이오인프라(BioInfra Co., Ltd.)와 ‘ASEAN Academy for Bioanalysis(아세안 생체시료분석 아카데미)’를 공동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바이오인프라의 경기도 흥덕 사옥에 있는 아세안 생체시료분석 아카데미는 분석 과학자들에게 약물 개발의 모든 단계에서 필수적인 생체시료분석을 설계·수행하는 데 필요한 실무적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생체시료분석법은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시료에 대한 철저한 특징 분석과 완전한 검증 및 문서화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과학 경쟁력뿐만 아니라, 급성 및 만성 질환에 직면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임상시험 및 제네릭 의약품 접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는 데 필요한 제약 연구 및 시험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
데이비드 커틴(David Curtin) 워터스 아태 지역 부사장은 “제네릭 의약품 승인에 필요한 의약품 동등성 시험 수행에 요구되는 생체시료분석 교육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위탁연구기관, 제약사, 당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아카데미가 제네릭 의약품 생산 증가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 사람들에게 더 저가로 처방 약품이 제공되도록 돕는 것이다”고 말했다.
바이오인프라 이상득 대표이사는 “워터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아세안 생체시료분석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남아시아 과학계에 그동안 요구됐던 생체시료분석 교육을 제공해 연령 및 경제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창조하는 바이오인프라의 사명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세안 생체시료분석 아카데미는 워터스의 최신 분석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참가자들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에 맞게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하기 위한 생체시료분석에 집중할 것이다.
아세안 생체시료분석 아카데미는 사전 예약을 통해 단체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날짜 및 비용은 바이오인프라 이메일(jcahn@bioinfrakorea.co.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 개요
워터스 코퍼레이션(NYSE:WAT)은 분석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분석법 및 열분석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척하면서 60년 이상에 걸쳐 생명과학 소재와 식품과학 산업에 이바지해 왔다. 워터스는 약 780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4개의 제조 시설을 포함해 35개국 이상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회사 제품은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워터스 코퍼레이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https://www.water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인프라(BioInfra) 개요
2007년에 설립된 바이오인프라(BioInfra)는 생체시료분석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험 과정의 표준화 및 오류 제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체시료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선도적인 임상약동학시험 전문 위탁연구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이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20005017/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