셍프렉스, 스위스--(뉴스와이어)--페링제약(Ferring Pharmaceuticals)이 염증성 장질환(IBD) 및 관련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올람키셉트(olamkicept)를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아이맵(I-Mab)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올람키셉트는 임상 단계에서 트랜스 신호 전달 기전으로 작용하는 최초의 유일한 선택적 인터루킨-6 억제제다. IL-6은 IBD 등의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 2021년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에서 활동형 궤양 대장염(UC) 환자에게 투여한 올람키셉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2상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페링은 2016년에 아이맵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아이맵이 중화권과 한국에서 올람키셉트를 개발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독점권을 부여했다. 두 회사의 새로운 협약으로 페링은 전 세계에서 올람키셉트의 개발에 투자하고 아이맵은 미리 합의한 개발 마일스톤에서 올람키셉트 개발을 위해 페링과 협력할 수 있는 선택권을 얻는다. 이 거래의 재무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아라즈 라우프(Araz Raoof) 페링연구소(Ferring Research Institute) 사장 겸 페링제약 글로벌 약물 발견 및 외부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은 “페링은 염증성 장질환을 포함한 복잡한 의학적 문제를 갖고 살아가는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장병학의 전문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면서 협업을 확대하고 전 세계적으로 올람키셉트의 개발을 주도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페링제약(Ferring Pharmaceuticals) 개요
페링제약은 전 세계 사람들이 가정을 꾸리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데 전력을 기울이는 연구 주도의 전문 바이오제약 그룹이다. 스위스 생프레에 본사를 둔 페링은 생식의약, 산모 건강, 소화기내과 및 비뇨기과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선도 기업이다. 페링은 50여 년 동안 산모와 유아 치료제를 개발해 왔으며, 제품 포트폴리오는 수태에서 출산에 이르는 과정에 필요한 치료제를 망라하고 있다. 1950년에 설립된 비상장 회사인 페링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약 60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110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ferring.com)를 참조하거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유튜브를 통해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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