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화학네트워크포럼, 헥사곤-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 ‘폭발 방지·중대 산업 재해 예방 방안’ 제안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화학네트워크포럼·헥사곤(Hexagon)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산업 재해 예방 대책과 전략 제안

2022-05-24 10:00 출처: 헥사곤

제33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이 19일 울산 지역 공장장 및 임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업안전 및 방폭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주제로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렸다

스톡홀름, 스웨덴--(뉴스와이어)--울산시가 중대 산업 재해법에 대한 예방 계획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가운데 한국방폭산업안전연구회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테크놀로지를 통합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주자인 Hexagon이 5월 19일 울산 롯데 호텔에서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산업 재해 예방 대책과 전략을 제안하는 ‘한국 방폭산업 연구회 및 헥사곤의 Safety Summit’을 개최했다.

제33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의 정기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한국방폭산업안전 연구회가 글로벌 선도 업체인 헥사곤과 협력해 전 세계 시장 전망과 트렌드 그리고 다양한 기술 사례를 국내 현안과 연계하고 그 대책을 제안했다. 이 행사는 울산의 석유화학단지의 주요 임원과 공장장, 연구소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이 모여 예방 전략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

헥사곤의 파비오 야다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아시아 태평양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선도 국가 한국의 산업 수도 울산에서 자사의 디지털 자율화 기술과 안전 관련 솔루션은 업계와 주요 공기관의 임직원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구현하는 데 충분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네트워크포럼 박종훈 대표는 “한국의 정유 산업과 석유화학 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울산이 방폭의 수도로 거듭나는 데 이러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이 매우 시급하며 중대 재해처벌법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의 임용순 박사는 ‘고인화성 액체 취급 공정에서의 안전 대책’을 실제 현장 사례를 들어 공유하고, 김태호 안전보건공단 울산 본부장은 여천 NCC의 사례를 반면교사해 사소한 정보의 누락과 위법 사항의 간과가 커다란 인명 사고를 야기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디지털화를 통한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방안의 도입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한 안전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백순흠 연구회 공동회장(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대표)은 “최근 신기술과 자동화를 적극 도입해 산업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기업의 전략적인 접근 방안이며, 특히 울산에서의 빈번한 폭발 사고를 근절해 근로자와 기업의 핵심적 가치인 안전 경영을 도입하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헥사곤 개요

헥사곤(Hexagon)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 테크놀로지를 통합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주자이다. 통합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산업과 제조, 기반시설, 공공 부문, 모빌리티 응용 분야들 전반에 걸쳐 효율성, 생산성, 품질, 안전성을 모두 증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헥사곤은 기술들을 통해 생산 및 사람과 관련된 에코시스템들이 더욱 더 밀접히 상호 연결되고 자율화되게 함으로써,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자 한다. 헥사곤의 PPM은 고객들이 체계화되지 않은 정보를 스마트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할 수 있게 지원해 복잡한 구조와 시설들을 시각화, 건설, 관리함으로써 라이프사이클 내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헥사곤(나스닥 스톡홀름: HEXA B)은 50개국에 약 2만2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순 매출액은 약 43억EUR (유로)이다.

웹사이트: https://hexagon.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