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원호 에스엔에이 대표와 이명호 더조인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원스탑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가 더조인 (대표 이명호)과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 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과 고객사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J-VMP’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양 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앞으로 조달 등록을 목표로 공공 시장 공략에 대해서도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사 파트너 에코 시스템 (Partner Ecosystem) 구축에 대한 협업 △J-VMP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조달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협업 등이다.
더조인의 J-VMP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BYOD (Bring Your Own Device)를 실현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재택근무 등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가상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뛰어난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 관리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의 강점을 가진 J-VMP는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등의 구축사례에서 이미 보안성과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이원호 에스엔에이(SNA) 대표는 “글로벌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유연한 업무에 대한 니즈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모바일 업무 시장의 확대 속에서 J-VMP는 모바일 운영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J-VMP의 시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에스엔에이는 이미 틸론의 데스크탑 가상화(VDI) 솔루션 ‘디스테이션9.0(Dstation 9.0)’의 총판으로 국내에서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더조인의 모바일 가상화(MVDI) 솔루션 J-VMP와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스엔에이(SNA)는 2020년 총판 사업부를 신설해 20년간 이어온 서버 임대, 통합 유지 보수 등 하드웨어 중심의 비즈니스와 함께 솔루션 분야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IT 멀티플레이어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스엔에이 개요
에스엔에이(SNA)는 하드웨어 판매,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를 20년간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총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SNA는 소프트웨어 사업 가능성에 집중,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며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NA는 △하드웨어 판매·임대 및 데모 △통합 유지 보수 △인프라 구축(이전 사업, 보안 폐기, 컨설팅) △솔루션 유통 △글로벌 비즈니스 등 원스톱 IT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