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승훈 위넥스소프트 대표와 웹케시 강원주 대표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웹케시(대표 강원주)는 IT 솔루션 제공 기업 위넥스소프트(대표 최승훈)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넥스소프트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 상사업무통합관리시스템 ‘똑순이’를 제공하고 있다. 똑순이는 2017년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사 정산·세무 추천 프로그램으로 선정, 꾸준한 기능 개선 활동을 통해 매매상사의 세무 및 매입·매출 관리, 정산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매매상사의 업무 자동화 구현에 힘쓰고 있다.
10월 7일 웹케시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업무 제휴 협약식은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의 경영관리 자동화를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협약식 이후 똑순이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경리나라’ 마케팅을 위넥스소프트와 함께 추진해 나간다. 똑순이를 이용하는 매매상사는 경리나라로 경리 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 수집과 인터넷 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 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경리나라는 △증빙·영수증 관리 △결제·송금 △통합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 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최승훈 위넥스소프트 대표는 “똑순이와 경리나라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 사가 발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위넥스소프트와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똑순이 이용 기업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중고자동차 매매상사 업계 전반의 경리 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개요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로 전자 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SW 분야의 혁신을 이뤄 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에는 자금 관리 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캄보디아, 일본,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