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이 춤추고 사물놀이 하는 전통 인형극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4월 서울남산국악당 공연

2026-03-24 08:00 출처: 서울남산국악당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진행하는 전문 창작 단체다. 전통 연희와 인형극을 결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전통 인형극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가 만나 어떤 새로운 재미와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 인형극과 연희가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식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전통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4월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 누리집(www.sgt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남산국악당 소개

서울남산국악당은 2007년 전통공연예술의 진흥과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국악 전문 공연장이다. 한국의 역사적 전통과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통 한옥의 미감을 살리기 위해 지상 1층의 한옥 건축물을 기반으로 공연장을 지하에 배치한 구조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다른 공연장과는 차별되는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하 1층 공연장 로비와 연결된 선큰가든(sunken garden) ‘침상원’은 경복궁 교태전(交泰殿, 왕의 비거주 공간)의 느낌을 살린 계단식 정원으로 꾸며져 지하 공연장이지만 자연 채광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2022년 9월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극장 리모델링 이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sgt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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