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온 CEO 앤서니 안잘론, 포브스 ‘30세 이하 금융 리더 30인’ 선정

소비자 중심 Web3 혁신으로 ‘2026 Forbes 30 Under 30 - Finance’ 선정

2025-12-17 10:19 출처: 자이온

자이온 CEO 앤서니 안잘론이 포브스 ‘30세 이하 금융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소비자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자이온(XION)은 공동창업자 겸 CEO 앤서니 안잘론(Anthony Anzalone)이 글로벌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 - 금융 부문(30 Under 30 - Finance)’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브스 미국판의 해당 리스트는 혁신(Innovation), 실질적 영향력(Impact), 성장 가능성(Potential)을 기준으로 전 세계 수만 명의 후보자 가운데 분야별 30명만을 선정하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차세대 리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발간 15주년을 맞은 ‘2026 Forbes Under 30’은 총 20개 산업 분야에서 60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전체 수상자들이 유치한 누적 투자 규모는 38억달러에 이르며, 이들의 온라인 팔로워 기반은 2억 명 이상에 달한다. 특히 이번 리스트의 약 70%가 Z세대 창업가로 구성되며 금융과 기술 전반에서 소비자 중심 혁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브스가 제시한 인물 선정 기준인 △혁신성 △실질적 성과 △성장 잠재력 △리더십은 앤서니 안잘론 CEO가 Web3 산업에서 보여준 행보와 긴밀하게 맞닿아 있다. 그는 블록체인을 단순한 기술 혁신의 영역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글로벌 규제 환경을 고려한 제도적 정합성, 지역별 시장 특성에 기반한 확장 전략, 그리고 사용자 관점에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온보딩 혁신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왔다. 이번 포브스 선정은 안잘론 CEO가 이러한 접근이 단기적인 기술 실험을 넘어 실사용 중심의 Web3 생태계를 설계하고 실행해 온 차세대 리더로 평가받았음을 보여준다.

앤서니 안잘론은 블록체인 기술이 자산과 문화의 개념을 어떻게 재정의할 수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실물 뱅크시(Banksy) 작품을 공개적으로 소각한 뒤 이를 NFT로 재탄생시키는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희소성과 소유 개념에 대한 글로벌 담론을 촉발했다. 해당 NFT는 원작 대비 4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며 당시 NFT 시장 최고가 기록을 경신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Web3 전문 벤처캐피털 베슬 캐피털(Vessel Capital)의 공동창업자 겸 제너럴 파트너로서 5500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차세대 인터넷 경제를 이끌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앤서니 안잘론 CEO는 “이번 포브스 선정은 블록체인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검증 기술을 통해 Web3를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통합하려는 자이온의 미션이 의미 있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실질적인 영향력과 혁신성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에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Web3의 실사용 사례를 확장해 나가며 인터넷 전반의 신뢰 회복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이온은 실사용 중심의 Web3 채택을 목표로 설계된 규제 친화적이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유럽의 MiCA 등 글로벌 규제 프레임워크와의 정합성을 유지하면서도 완전한 탈중앙화와 온체인 실행을 구현하고 있다. 모듈형·확장형 프로토콜 구조를 통해 금융, 게임, 커머스, 디지털 신원 및 인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플랫폼, 결제 시스템, 신원 인증 서비스와의 유연한 연동을 지원한다. 특히 자이온은 지갑이나 시드 문구 없이도 애플 ID 등 익숙한 인증 방식을 활용해 Web3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지갑 없는(walletless) 온보딩’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소비자 중심 아키텍처는 우버, 아마존, BMW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인증, 커머스, 디지털 서비스에 실제 적용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다.

포브스의 이번 선정은 블록체인 기술에 내재된 기술적 진입 장벽을 제거하고, 소비자 수준의 온보딩 및 검증 경험을 재정의해 온 자이온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혁신성, 측정 가능한 영향력, 확장성, 리더십이라는 포브스의 선정 기준은 자이온이 구축해 온 실사용 기반 생태계와 규제 친화적 기술 전략과 맞물리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킨다.

자이온 소개

자이온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소비자 중심의 지갑 없는(walletless)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블록체인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일상에 꼭 필요한 인프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멀티코인(Multicoin),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서클(Circle), 해시키(HashKey) 등 글로벌 주요 투자가들로부터 360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130만 개 이상의 계정과 150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 생태계를 구축했다. 또한 우버, 아마존, BMW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하며, 안전하고 사람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웹3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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