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사회복지법인 전원 ‘실버스타 챌린지’ MOU 체결

혼자 지내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돌봄 ESG 사업 추진 협력관계 구축

2025-08-18 09:00 출처: 제로웹

제로웹과 사회복지법인 전원이 14일 제로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회복지법인 전원 전윤애 대표이사와 제로웹 이재현 대표이사(사진 제공 = 제로웹)

부산--(뉴스와이어)--디지털 라이프케어 솔루션 ‘케어벨’을 운영하는 제로웹이 사회복지법인 전원과 ‘실버스타 챌린지’ 협약을 체결하고 혼자 지내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돌봄 기반 ESG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및 1인 가구 증가라는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케어벨’ 서비스를 민간 지원으로 확대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정부 예산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를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메워간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은 기업의 선한 의지와 사회적 기여가 결합된 새로운 공공복지 접근 방안이 될 것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돌봄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전원과의 연계로 기업들이 단순 후원을 넘어 복지 목적의 ESG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기부·후원에 대한 제도적 신뢰성과 투명성이 확보되면서, 다양한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협력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자신의 젊음을 바쳐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든 주역들이 바로 시니어’라는 존경과 책임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공공적 의미가 담겨 있다.

제로웹은 AI·IoT 기반 ‘케어벨’을 통해 고령자의 일상 변화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기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 기반 돌봄은 인력 부족에서 오는 사회 불균형 문제의 대안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ESG와 기술, 복지가 결합된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디지털 돌봄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로웹 소개

제로웹은 홀몸 노인, 혼자 지내는 가족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한 케어 모니터링 서비스 ‘케어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형 뉴딜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시티, 시니어 헬스케어, 사회 안전망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며 디지털 기술로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벤처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carebe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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