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에서 진행하는 ‘충북형 인구감소지역 이동진료서비스’ 시범 운영 사업에서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이 첫 주자로 함께 했다.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 이지용 대표원장은 보은군의 대청댐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첫번째 이동진료서비스에서 가정의학과 진료를 맡아 진행했다.

해당 이동진료서비스는 대형 트레일러를 기반으로 제작한 이동형 병원이 현장까지 이동해 진행한다. 수술실, 중환자실 외 병상은 물론 X-ray, 초음파, 혈액검사 등도 운영 가능하며 도시 병원과의 원격 협진, 응급, 재난 대응까지 가능한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6개 시군에서 10차례 진행되는 이번 순회진료에서 첫 순서로 나서게 된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 이지용 대표원장은 “현장에서 곧바로 혈액검사 등 각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활성화된다면 의료 취약 지역, 인구 소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은 지역 의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 소개

씨엔씨재활의학과병원은 2009년 충북 최초 재활 특화병원으로 개원해 현재까지 뇌졸중 및 중추신경계 재활 환자를 중심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병원으로,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위치하고 있다. 치료와 돌봄의 병원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과 감염병 격리 병실 등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