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빕, APAC에서 기록적인 블랙 프라이데이 및 사이버 위크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 발생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1억950만 건의 상호작용이 발생

2024-12-19 11:35 출처: Infobip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뉴스와이어)--글로벌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인포빕(Infobip)이 2024년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위크 기간의 커뮤니케이션 상호작용에 대한 최신 데이터를 공개하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보였다고 밝혔다. 인포빕의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 프라이데이에만 전 세계적으로 34억 건의 상호작용을 기록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작년 대비 64% 증가한 1억950만 건의 상호작용을 기록하면서 주요 성장 지역으로 떠올랐다.

상호작용의 급증은 단일 채널에서 탐색부터 구매에 이르는 전체 여정을 원활하게 완료할 수 있는 대화형 경험에 대한 고객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랙 프라이데이의 왓츠앱(WhatsApp) 및 바이버((Viber) 상호작용은 각각 전년 대비 83%와 41% 증가했다. 특히 이메일 상호작용은 2023년 대비 무려 185%나 증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가 대화형 채널 도입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블랙 프라이데이에 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RCS) 상호작용이 1162%나 증가하고 왓츠앱이 113% 증가했다.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메시징 상호작용이 증가한 다른 시장으로는 인도네시아(전년 동기 대비 54%), 필리핀(91%), 중국(67%), 태국(26%)이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이버 먼데이 데이터도 비슷한 성장 궤적을 보였는데, 바이버 상호작용은 전년 대비 무려 1427%나 증가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사이버 위크 기간 동안 총 상호작용 횟수는 3억 3800만 건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넘어 기업과 브랜드가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를 참여시키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포빕의 아시아 담당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하샤 솔란키(Harsha Solanki)는 “바이버, 왓츠앱, RCS와 같은 메시징 플랫폼에서 상호작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뿐만 아니라 쇼핑 여정 전반에 걸쳐 브랜드와의 대화에 참여하는 것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러한 새로운 메시징 채널을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시대를 앞서나가고 고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풍부하고 개인화된 대화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추세가 아니라 고객 참여의 미래를 나타내며, 더 깊은 연결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충성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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