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탁주양조장,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선정

산동탁주양조장, 3대 김재현 대표의 새로운 도전

2024-12-19 10:38 출처: 핀연구소

산동탁주양조장 김재현 대표

대구--(뉴스와이어)--산동탁주양조장이 구미시 관내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갖고 대를 이어 운영하는 4개 업체와 함께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로 선정됐다.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사업은 구미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고 핀연구소에서 시행했으며, 구미시 관내에서 업력이 오래되고 전통 있는 점포를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첫 선을 보여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됐다.

구미시 산동읍에 위치하고 있는 산동탁주양조장은 1946년 고(故) 김승원 씨(1991년 작고)가 설립, 운영해 오다 1994년 며느리인 정신자 씨가 경영권을 양도받아 대(代)를 이어왔으며, 현재 정신자 씨의 아들인 김재현 씨가 3대째 전통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3대 대표인 김재현 대표가 계승하면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로 선정돼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산동막걸리 라벨의 리뉴얼 제작을 지원받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산동탁주양조장 김재현 대표는 “전통주가 현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우리의 역사와 품질을 담아내는 동시에 젊은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다. 리뉴얼된 라벨은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산동막걸리가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재현 대표는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산동막걸리를 알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산동탁주양조장에 대해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핀연구소 소개

핀연구소는 대구에 본사를 둔 종합 컨설팅 전문 기업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식당 창업과 업종 변경, 식당의 영업 활성화, 프랜차이즈 본부 설립 및 가맹점 창업, 맞춤 요리비법 전수 등을 통해 식당 운영을 컨설팅하고 전문 경영인을 길러낸다. 창업요리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공서 연구용역,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pin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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