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투자 운용회사 겸 카오의 주주인 오아시스 매니지먼트(Oasis Management Company Ltd.)는 제119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안할 이사 후보자들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카오의 이사회와 경영진은 비즈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모든 이해관계자와 직접적이고 건설적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을 환영한다.
카오는 최적의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올해 이사 및 감사감독 위원회 위원 후보 심사위원회(Committee for Examination of Nominees for Directors and Audit & Supervisory Board Members)는 6개월 이상 동안 논의해 최종 결정에 도달했고, 이러한 결정은 오아시스 경영진이 이사 후보를 제안하기 이전에 내려졌다.
이사 및 감사 후보자 발표 시기는 임원(Executive Officer) 발표 기준일인 12월 2일로 정했는데, 이는 이사 겸 임원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뮤엔즈(David Muenz)가 12월 말 임원을 은퇴하면서 3월 주주총회까지는 이사직을 지속한다는 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선정 과정은 오아시스 매니지먼트에 충분히 설명했다. 또한 11월 말 회사로부터 전달받은 구체적인 이사 후보자 명단에 관해서는 이사 및 감사감독 위원회 위원 후보 심사위원회의 선정 프로세스에 따라 적절한 심사를 진행 중이며, 이러한 상황을 오아시스 매니지먼트에 직접 전달해 왔다. 그럼에도 오아시스의 최근 주장에는 ‘이사들이 투명하게 밝히기를 거부했다’, ‘카오의 후보자 면접 제안은… 명백히 불성실하다’, 카오는 ‘상장 기업에서 기대하는 적법한 절차에 훨씬 못 미치는 이사 후보 지명 방식을 취했다’는 등의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카오가 12월 2일 발표한 성명서에 대응해 오아시스 매니지먼트는 ‘카오가 경영진에게 권한을 대폭 위임해 그 감독 기능을 포기했다고 발표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는 일본 회사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권한을 위임하는 동시에 감독 기능을 추가로 강화해 신속하고 단호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만드는 기존의 방식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는 거버넌스 구조의 변경이 포함되지 않는다.
카오는 앞으로도 고도로 투명하고 효과적인 지배구조를 계속 추구하는 동시에 K27 전략을 실행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