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와이어)--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일 홍성군에 소재한 충남공감마루에서 열린 ‘2024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두 기관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의 인적자원 중 하나인 대학생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대한 소규모 환경개선 실행 사업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 사업은 천안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외 8개 기관과 협력해 민관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했으며, 지역주민과 상인의 참여를 이끌어 내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지훈 사무국장은 “앞으로 민관협치 기반을 강화하고 세대별 다양한 기관 연계사업으로 확대해 중간지원 조직으로써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소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돼 ‘철길을 넘어, 문화와 상권을 잇다 통합 돌봄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천안시 봉명동 39-1번지 일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공동체 거점구축 및 주거환경 개선 △철도테마 복합문화 창업공간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생적 마을경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